한울님 2

二十八. 十 毋 天 (십무천)

1. 毋欺天하라 한울님을 속이지 말라. 2. 毋慢天하라 한울님을 거만하게 대하지 말라. 3. 毋傷天하라 한울님을 상하게 하지 말라. 4. 毋亂天하라 한울님을 어지럽게 하지 말라. 5. 毋夭天하라 한울님을 일찍 죽게 하지 말라. 6. 毋汚天하라 한울님을 더럽히지 말라. 7. 毋餒天하라 한울님을 주리게 하지 말라. 8. 毋壞天하라 한울님을 허물어지게 하지 말라. 9. 毋厭天하라 한울님을 싫어하게 하지 말라. 10. 毋屈天하라 한울님을 굴하게 하지 말라.

해월신사법설 2024.03.14

三. 道 訣 (도결)

3-1. 天地父母四字 字雖各異 其實都是一天字也 然則天地卽父母 父母卽天地 天地父母初無間焉 命乃在天天生萬民 先聖之所謂也 乾稱父坤稱母先賢之所論也 천지부모 네 글자는 글자는 비록 각각 다르나, 그 실은 도무지 한울 천 한 자니라. 그러면 천지는 곧 부모요 부모는 곧 천지니, 천지부모는 처음부터 사이가 없느니라. 목숨이 한울에 있음과 한울이 만민을 냄은 선성의 이른 바요, 건칭부 곤칭모는 선현의 말한 바라. 3-2. 事天地如事父母 出入必告 一如定省之禮 開闢五萬年以後 先生之始刱者也 必有其然之理故 乃刱其然之道 使斯人 知斯德修斯道 천지섬김을 부모섬김과 같이 하되, 출입에 반드시 고하고 혼정 신성의 예의를 한결같이 하는 것은, 개벽 오만년 이후에 선생께서 시창한 것이라. 반드시 그런 이치가 있으므로 이에 그러한 도를 시..

해월신사법설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