降 詩 (강시)/ 座 箴 (좌잠) 降 詩 (강시) 圖來三七字 降盡世間魔 (도래삼칠자 항진세간마) 삼칠자를 그려내니 세상 악마 다 항복하네. 座 箴 (좌잠) 吾道博而約 不用多言義 別無他道理 誠敬信三字 우리 도는 넓고도 간략하니 많은 말을 할 것이 아니라, 별로 다른 도리가 없고 성․경․신 석자이니라. 這裏做工夫 透後方可知 不怕塵念起 惟恐覺來知 이 속에서 공부하여 터득한 뒤에라야 마침내 알 것이니, 잡념이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깨우쳐 「지」에 이르도록 염려하라. 천도교경전 -동경대전 2024.02.28